매일 30분 독서/자기계발서

주식투자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법 - 3부

JinJinDay 2022. 12. 30. 23:25

제 6 장   최적의 매도 타이밍을 찾는 법

포트폴리오가 적자를 기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식을 너무 빨리 매도해버리는 경향 때문이다. 투자가나 트레이더가 주식을 성급하게 팔아버리는 것은 주가가 이미 충분히 올랐다고 생각해서다. 그렇게 감에 따라 팔고 나면 그 주식이 점점 더 올라가는 것을 앉아서 구경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상당한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이유로 약세에 들어간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는 투자자가 많은데 이는 매우 어리석은 결정이다.

차트 패턴에서 위험 신호를 보내면 즉시 빠져나와야 하는데, 몇 포인트라도 더 올려서 손실을 메워보려다 더 큰 자금을 잃게 된다. 일단 주식을 처분한 다음에는 더 나은 가격에 팔수도 있었을 텐데 하며 아주 조금 손해 본 것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증시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저자가 발견한 가장 확실한 승리의 열쇠는 '어떻게 패배하는지 배우는 것'이다. 투자한 종목에 대해 기계식 매도 주문을 걸어 투자 금액을 보호해야 한다.

 

제 7 장   쏠쏠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공매도 활용법

주식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느낄 때 공매도하는 것은 도박이나 다름없다. 이런 사람들은 주식이 2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공매도를 하는 사람들이며 왜 자신의 주식이 엉망이 되었는지도 이해하지 못 한다.

상승하는 장기 이평선보다 높은 주식을 매도하지 마라. 거래량이 너무 빈약한 주식을 매도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에 몇백 주만 거래되는 주식이라면, 당신이 매수하기만 해도 가격이 상승한다. 게다가 규모가 작게 거래가 되면 다른 공매도 세력이 혼란스러워 한 나머지 숏 스퀴즈를 유발하기도 한다.

공매도 대상은 장기 이평선이 3단계의 평평한 상태에 있어야 한다. 꺽이기 시작한 장기 이평선이라면 더 좋다. 시장 평균이 장기 이평선 미만이고 주식이 4단계에 있을 때가 공매도 후보를 찾기 시작해야 할 때이다.

확실한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은 돌파에는 절대 매수해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이 어떤 종목을 하나 샀는데 거래량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최초 상승 단계에서 그 주식을 팔아야 한다. 공매도 관점에서는 완전히 다르다. 거래량이 크게 상승하고 하락세를 확인하는 것은 좋지만, 거래량은 공매도에서 승리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소는 아니다. 주식을 올리는 데는 힘이 필요하지만, 주식이 내릴 때는 그 자체만의 무게로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헤드앤숄더 바닥형은 상승 전환을 발견하기 위해 중요한 패턴이다. 반대로 헤드앤숄더 천장형은 다이나믹한 상승 이후에 나타날 때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공매도 신호이다.

 

4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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