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법 - 2부
제 4 장 최고의 수익을 내는 개별 업종 고르는 법
한번 무너진 지지대는 나중에 주가가 오를 때는 저항선이 된다. 저항선을 영원히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러려면 엄청난 구매력이 따라주어야 한다. 따라서 상승세에 저항이 없는 주식을 사야한다.
저항선은 시간이 갈수록 힘을 잃게 된다. 저항은 주식을 비싸게 산 사람들이 주가가 떨어지자 존버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존버하던 사람들이 손절하게 되기 때문에 저항은 점차 약해질 수밖에 없다.
주식 종목을 정할 때 저항의 위치와 크기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거래량이다.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주식은 그 자체의 무게로 하락하기 때문에 주가를 올리기 위해선 엄청난 구매력이 필요하다. 거래량이 늘지 않은 채로 이루어지는 돌파는 믿을 수 없다. 거래량이 빈약한 주식은 고작 몇 포인트 오른 상태에 머물러버릴 가능성이 크다. 돌파 시점에 엄청나게 늘어난 거래량이 풀백에서 크게 줄어들었다면 이 주식은 더 사야 한다. 돌파 때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돌파 직후 주가가 오를 때 주식을 판다. 만약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돌파 때보다 아래로 하락하면 즉시 처분한다.
횡보가 길수록 상승도 길게 나타나고 상승세가 클수록 하락세도 크다.
전체 증시가 하락세일때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고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돌파가 일어날 때 사야한다.
제 5 장 탁월한 수익을 내는 특별한 비결
기업 인수를 눈앞에 둔 경우 거래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기업 인수가 임박했다는 소식은 퍼져 나가게 마련이다. 이런 내부 정보가 흘러나올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지 마라. 차트를 보면 그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인다. 갑자기 늘어나는 거래량만큼 확실한 증거는 없다.
거래량은 절대적인 요건이다. 돌파 때 엄청난 거래량을 동반해야 한다. 특히 돌파 이전 4주간의 평균 거래량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면 좋다. 또한 늘어난 거래량이 몇 주 동안 지속되어야 한다. 이는 사람들이 이 주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암시한다.
3부에 계속.